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문경시,'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CBS 정인효 기자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과 범죄와 사고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24일 문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경시보건소에서도 지문 사전등록을 할 수 있게 돼 실종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치매노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합동수색을 위한 협력 등이다.

그동안 경찰서에서는 2012년부터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운영했으나 치매노인의 경우 지문 사전등록 대상인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