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탠리 T라는 트위터리안이 소개한 이 규칙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남성 광팬이 직접 작성했다. 여자친구가 꼭 지켜주기 바라며 쓴 6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팝콘이 됐건 음료가 됐건 뭐든 사줄 테니, 영화 상영 중엔 절대 질문하지 말 것
②관람 중엔 어떤 말도 하지 않을 예정이니 질문이 있으면 영화가 끝난 뒤 할 것
③10년이나 기다린 이 영화에 오롯이 집중해야 하니까 손을 잡지 말 것
④만약 등장인물이 죽으면 나와 함께 울어줄 것. 그게 싫다면 집으로 돌아갈 것
⑤영화를 보기 싫다면 다른 사람을 찾을 테니 하루 전에 알려줄 것. 상영 직전에 안올 경우 내 변호사에게 연락일 갈 것임
⑥머리가 어떻게 된 백인이 들어와 총을 난사한다면, 그 녀석을 꼭 잡고 말릴 것. 영화 집중에 방해가 되니 경찰에는 상영이 끝난 뒤 알릴 것
마블의 최신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우주의 절대 악 타노스에 맞선 마블 영웅들의 한판대결을 그렸다. 아이언맨과 헐크, 캡틴아메리카, 토르, 블랙위도우 등 기존 캐릭터는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캐릭터까지 가세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