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여유만만' 조영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영구는 '여유만만'에서 자연스러운 진행실력을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과거 11살 연하 아내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주목받은 것.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출연한 조영구는 "평소 나보다 늦게 일어나고, 아침 식사로 밥보다 식빵으로 대체하기 일쑤였던 아내에게 불만을 품었었는데 언젠가 아내가 먼저 일어나 꿀물을 타주고 얼굴에 팩까지 해주겠다고 해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내조를 해보려고 갖은 애를 쓰는 갑작스런 아내의 변화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팩을 하기 위해 따라나섰다. 그런데 난생 처음 팩을 만들어본 아내가 오이 팩에 부침가루를 넣었다"고 덧붙였다.
또 "급기야 내 옷에 팩을 몽땅 흘려버려서 내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너무 짜증이 나서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아내에게 결혼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chunghee3@mhnew.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