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
교통망과 학교,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골고루 갖춘 ‘노른자 땅’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똘똘한 한 채’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손해를 보지 않을, 소위 말해 ‘돈 될 만한 곳’으로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월 대구 복현동에서 분양한 ‘대구 복현자이’는 최고 청약 경쟁률 908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대구 북구 중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노른자 땅에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해 8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삼세권 단지로 주목받았던 ‘반석 더샵’ 역시 청약 당시 2만명이 넘는 대전시 최대 청약자수가 몰리며 계약 4일만에 모두 주인을 찾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똘똘한 한 채를 잡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지역 내 중심으로 통하는 곳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강세인데다 매매와 전세 거래도 활발해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주시 최선호 주거지인 황성동 생활권에 1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두산중공업㈜이 오는 5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에 분양 예정인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그 주인공이다.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1,20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74㎡A 335세대 ▲84㎡A 368세대 ▲84㎡B 389세대 ▲102㎡ 112세대다
이 단지는 학군, 교통, 자연 등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한 경주시 내 노른자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도보권 내에 용황초, 용강초, 유림초, 계림중, 근화여중·고 등의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각종 상업시설이 다수 인접한 용강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홈플러스, 황성시장, 롯데 하이마트 등 쇼핑 시설과 동국대 병원,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 체육관, 시민 운동장, 시립도서관, 황성공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는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권역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주역, 경주 IC, 동해남부선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 경주 시내는 물론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한편,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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