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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쓰레기 봉투로 만든 이브닝 드레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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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앰버스콜인스타]


어느 유튜브 스타가 검은색 쓰레기 봉투로 멋진 이브닝 드레스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튜브에서 패션 크리에이티브로 명성이 높은 앰버 스콜.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식이나 저녁 초대 행사에 어울리는 멋진 이브닝 드레스를 만드는 방법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렸다.

재료는 할인마트에서 구매한 브라탑 속옷 한 벌과 망사 천, 그리고 검은색 쓰레기 봉투 한 묶음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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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유뷰버 앰버 스콜 [사진=앰버스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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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재료는 쓰레기봉투와 속옷, 접착제가 전부 [사진=앰버스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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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는 쓰레기 봉투를 한 장씩 돌돌 말아 장미 모양으로 접은 후 브라탑 속옷에 하나씩 붙였다.

그리고 망사 천을 길게 잘라 치마를 만들어 붙였다. 치맛단 끝에도 쓰레기 봉투 장미를 달아 멋스러움을 더했다.

두어 시간 만에 검은색 이브닝 드레스를 뚝딱 만들어 낸 것. 그녀는 "처음에는 재미 삼아 만들었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꽤 근사한 드레스가 됐다"며 "졸업식 때 입고 갈 드레스가 한 벌 더 늘었다"며 웃었다.

해당 영상( YouTube)은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기고 댓글 역시 6000건 이상 달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앰버 스콜은 구독자 164만명 이상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급 유튜브 크리에이티브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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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드레스가 완성된 모습 [사진=앰버스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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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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