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6.9% 감소했다.
재고 관련이익 축소와 함께 정기보수루 인한 생산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8%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는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인한 등유, 경유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견조한 정제마진(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4.7$/배럴)을 지지했으마 계획된 정기보수 작업으로 원유정제시설 및 고도화 설비의 가동률이 5~10%p 감소해 영업이익 9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등 하류부문 신규 설비의 증설 및 가동 증가로 인한 수요 강세를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 등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8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윤활기유 부문은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 유가 상승분이 제품가에 반영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되어 전분기보다 증가한 영업이익률(19.2%→22.2%)과 함께 8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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