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삼성, 美서 시네마 LED 브랜드 '오닉스'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18'에서 삼성 시네마 LED 신규 브랜드 '오닉스'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IT조선

삼성전자는 가장 완벽한 블랙을 상징하는 오닉스 원석에서 이름을 따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한 시네마 LED 브랜드를 오닉스로 명명했다.

삼성전자는 10일 말레이시아 1위 영화관 체인 GDC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공급하기로 합의했고, 상반기 중으로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퍼시픽 씨어터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할리우드 영화 콘텐츠 편집 업체 라운드어바웃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명암비를 극대화한 HDR 영화 콘텐츠 개발 검증에 활용할 예정이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