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가장 완벽한 블랙을 상징하는 오닉스 원석에서 이름을 따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한 시네마 LED 브랜드를 오닉스로 명명했다.
삼성전자는 10일 말레이시아 1위 영화관 체인 GDC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공급하기로 합의했고, 상반기 중으로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퍼시픽 씨어터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할리우드 영화 콘텐츠 편집 업체 라운드어바웃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명암비를 극대화한 HDR 영화 콘텐츠 개발 검증에 활용할 예정이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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