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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삼보컴퓨터, ‘나라장터 엑스포’서 친환경·보안 강화한 PC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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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인 '2018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T조선

삼보컴퓨터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 고양시 주최로 열리는 2018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신개념 일체형 컴퓨터와 ▲자체개발 친환경 솔루션인 TG 그린스위치 ▲테이블형 망 분리 PC인 'DD165' 등 자사의 다양한 PC 및 관련 기술을 전시 및 시연한다.

신개념 일체형 컴퓨터는 나라장터에서 판매되는 일체형 컴퓨터 중 유일하게 피벗(화면 90도 회전), 엘리베이션(화면 높낮이), 틸트(화면 기울기)의 3가지 조정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조달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TG 그린스위치는 PC 전원만 켜고 끄는 것으로 모니터의 전원까지 같이 제어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PC 전원을 끄면 모니터가 대기 모드로 진입하지 않고 완전히 꺼져 불필요한 대기 전력 낭비를 방지한다.

DD165는 테이블 형태의 디자인에 2개의 미니 PC를 내장한 물리적 망 분리 PC다. 내부 네트워크와 외부 인터넷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업무 내용에 따라 2개의 PC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최근 정보 보안 이슈가 주목받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에 적합하다.

그 외에도 삼보컴퓨터는 에너지절전, KC인증, 친환경 표시 인증 등 다수의 국가 인증을 획득한 컴퓨터 제품들을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2018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디자인, 성능, 편의성 등을 고려한 삼보컴퓨터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PC를 만나볼 수 있다"며 "제품 시연 및 체험과 함께 관람객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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