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패밀리랜드 대관람차 모습.(광주패밀리랜드 제공) 2018.4.25/뉴스1 © News1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스1) 이종행 기자 = 최근 광주패밀리랜드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나들이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광주패밀리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사업비 30여억원을 들여 국내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를 설치했다.
국내 최대 높이(75m)인 대관람차(빅아이)에는 냉난방시설은 물론 투명한 바닥유리·뮤직룸 등 다양한 룸으로 구성돼 있다.
36개의 탑승 홈(동시 탑승인원 216명)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는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외부 구조물에 7가지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10만개의 LED 조명을 설치, 각양각색의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또 대관람차 구조물 중앙에 지름 8m의 전광판을 설치, 연인들의 사랑 고백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난 7일 개장 이후 이날 현재까지 이용객 수는 모두 1만5000명. 패밀리랜드 측은 지난 22일 1만번째 탑승객에게 연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패밀리랜드 관계자는 "매주 주말이면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다"며"'빅아이'의 구조물에 설치된 LED 조명이 폭죽을 터트리는 것처럼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090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