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괴산군수 궐위 박기익 부군수 권한대행 체재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수 궐위에 따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2018.04.25.(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수 궐위에 따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긴급 간부회의를 했다.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부재에 따른 군정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각종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제4회 알고아(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품위나 청렴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야 한다"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나용찬 전 괴산군수는 24일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 원이 확정돼 직을 내려놓았다.

kipoi@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