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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율 96.4% 영화 예매도 '피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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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율 96.4% 영화 예매도 '피켓팅'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신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 관객수 115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96.4%(오전 10시24분 기준)라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15만 9710명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그동안 마블 스튜디오에서 소개됐던 23명의 슈퍼히어로가 총출동해 최강 빌런 타노스와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10주년 기념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을 기념해 지난 4월 23일(현지시각) LA 할리우드 몽타주 비벌리 힐즈 호텔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런던 프리미어를 비롯해, 대한민국, 싱가포르, 중국 등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만난 배우들은 드디어 LA에서 하나로 뭉쳤다.

이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 마크 러팔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로키' 톰 히들스턴, '스칼렛 위치' 스칼렛 요한슨,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슈리' 레티티아 라이트, '오코예' 다나이 구리라,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2018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의 개봉을 앞둔 내로라하는 배우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테마 컬러인 보라색의 퍼플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4월 12일 내한 당시에도 '어벤져스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이들은 LA 월드 프리미어 퍼플카펫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도 무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 대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팬들이 모두 함께 하는 이색적인 '노 스포일러' 캠페인 속에 절찬 상영중이다.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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