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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양산 통도사 서운암 제8회 전국문학인 들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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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서운암 일대를 대규모 야생 군락지로 매년 4월 말에 들꽃축제와 전국 문학인 꽃축제를 열고 있다./사진=박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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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서운암 일대를 대규모 야생 군락지로 매년 4월 말에 들꽃축제와 전국 문학인 꽃축제를 열고 있다./사진=박영헌 기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봄꽃이 만개한 양산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오는 28일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ㆍ울산ㆍ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봄에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봄꽃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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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의 화려한 날개 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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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의 화려한 날개 쇼 모습.

이번 행사는 제6회 한국 꽃 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공연, 비천금 연주 등이 오전행사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2회 꽃시 백일장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12일까지 15일간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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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를 첨가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서운암 약 된장은 양산지역 대표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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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를 첨가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서운암 약 된장은 양산지역 대표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서운암 금낭화의 독특한 향기를 맡으며. 은은함이 더한 매력을 발하는 들꽃 길을 걸어가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하개 해소학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기에 전국 불자들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운영위 관계자는 "은은한 야생화와 문학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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