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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서울 강동구, 중학생 진로체험서 VR·양성평등 전문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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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강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팡팡 진로위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맞춰 청소년에게 미래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주는 자리다.

국제구호 전문가, 건강 도시락 전문가, 떡 클레이 전문가, 스포츠 클라이머, 양성평등 교육 전문가, 업사이클 전문가, 3D 아트토이 제작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전문가, 동물교감 전문가를 소개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미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한명 한명이 진로 선택의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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