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앙, 안민영 작가의 “Virtual 20th” 초대전 포스터 (사진=갤러리 이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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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앙, 안민영 작가의 "Virtual 20th" 초대전 포스터 (사진=갤러리 이앙)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4월 25일(수)부터 30일(일)까지 대학로 갤러리 이앙에서 안민영 작가의 초대전 "Virtual 20th"이 열린다. 안민영 작가는 패션브랜드 '스타일고'의 대표로서 세종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강의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안민영 작가는 컴퓨터라는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들을 바탕으로 이번 "Virtual 20th" 초대전을 통해 그간 그녀가 작업했던 활동들을 평면 예술작품으로 확장을 꾀하였다.
현재 안민영 작가는 패션브랜드 '스타일고'를 론칭하여 온라인패션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의 대한민국 군복의 디지털 텍스타일 디자인을 작업하였다. 또한 광복 70주년 예술의전당 패션쇼를 기획하여 의상 연출을 하였고, 청계천 수상 패션쇼에 패션쇼 기획 및 연출가로서 활동하였다.
또 클린 캠페인에 참가하여 가방 업싸이클링을 기획 및 제작 지도를 하였고, 헬로키티 무대의상 기획 및 제작에 참가하였다. 그 밖에도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 자문위원, 경북광역자활센터 컨설팅, 조음창업지원센터 자문위원 등, 패션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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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앙, 안민영 작가의 "Virtual 20th" 초대전 (사진=갤러리 이앙)
이번 전시를 통해 컴퓨터와 패션, 아트를 결합하여 가상현실인 3D 의상을 디자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평면예술작품으로 확장하였다. 안민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무에서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해 알려드리고 싶었고,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3D 그리고 Virtual 세계에 대해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드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안민영 작가는 본인과 같이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고, 그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대안들을 알려주고 싶었으며, 또한 이제 실무에 나아가려는 학생들에게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패션분야의 아이디어를 주고 싶은 것이 그녀의 바램이라고 한다.
"Virtual 20th"는 20세기 패션을 회상하여 현대 컴퓨터 아트와 접목한 레트로 분위기를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3D clo & Marvelous Design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D 의상을 디자인하였고, 포토합성의 포토몽타쥬 기법을 이용하여 작품을 표현하였다.
이번 5일간에 걸쳐 열리는 안민영 작가의 초대전을 통해 "20세기로 돌아간 미래, 패션과 가상현실의 만남"의 세계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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