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10층, 총 893실 규모 복층형 오피스텔
미사리 조정경기장·한강 근접한 ‘신흥상업지구’ 초입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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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오피스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를 5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을 복층 구조로 설계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신흥상업지구 초입에 들어선다. 신흥상업지구는 과거 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을 재정비한 특화 거리로, 조정경기장의 인공호수와 잔디공원, 한강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향후 단지와 조경경기장을 잇는 도로가 신설 예정이어서 조경경기장과 한강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내 3면 개방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가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가 조성되며,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운영 중이며, 향후 코스트코 하남점도 오픈할 예정(2019년 3월)이어서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강일JC도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한 교통망도 뛰어나다. 약 500m 거리에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예정)이 신설될 예정이고, 버스 노선도 다양해 강남이나 잠실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배후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삼성물산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3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 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8만 명이 예상된다.
단지는 원룸형부터 투룸 주거형까지 총 7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22㎡는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이지만 전실 복층형 설계로 침실과 주거 공간 분리가 가능하다. . 전용면적 49㎡는 알파 공간이 있는 투룸형 구조와 복층형 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보유해 신혼 부부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캐빈형 빌리지몰 컨셉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도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232실 규모로 쇼핑과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된다. 초대형 고급 스파 시설 입점도 예정돼 앵커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면 개방 스트리트몰 설계로 유동인구 유입과 가시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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