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
사진=TV조선 캡처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어린 시절 놀림을 많이 당했다며 힘들었던 때를 털어놨다.
주현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어린 시절 화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주현미는 “결혼하기 전까진 대만이 국적이었다”며 화교란 이유로 동네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주현미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게 그 시절은 더 심했다”며 “동네에서 화교라 그러면 짓궂은 분들이 놀림도 많이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나도 나이들고 아이들 키워 보니까 화교라는 신분으로 타국에서 지내신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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