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대전예술의전당 2018 어린이날 공연·특별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설명 : 공연 및 행사 포스터)


(사진설명 : 공연 및 행사 포스터)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매년 어린이날마다 대전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던 대전예술의전당이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홀 에서는 전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엄 판타지 어드벤처 뮤지컬 어린이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공연한다.

온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오브제의 이미지로 이해력을 키워주며 대한민국 누적관객 6만여명을 기록한 최고의 어린이 뮤지컬 <공룡이 돌아왔다>가 대전 관객을 찾아온다. 박물관의 공룡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난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밤, 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찾기 위한 모험이 무대 위에 펼쳐지고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 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공룡과 함께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판타지를 완성한다.

살아난 공룡화석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공룡이 살아있다>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기에 가장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앙상블홀에서는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공연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프랑스 코미디 연극의 한국초연, 꽃할배 콤비 이순재와 신구, 팔색조 매력의 신예 박소담, 김슬기가 함께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가정의 달,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연기와 인생에 대한 진솔함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 낼 이순재ㆍ신구,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신예 박소담ㆍ김슬기, 넘치는 개성으로 무장한 이도엽ㆍ조달환ㆍ강지환까지 어느 한 군데도 구멍이 없는 연기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배우들이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로 웃음 뒤 가슴 뭉클한 한 방을 던지는 <앙리할아버지와 나>, 팍팍한 인생살이에 응원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작품이다.

로비 및 계단광장에서는 2018 어린이날 특별행사 가 이어진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공연관람과 더불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에게 제공한다. 로비 및 계단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풍선 마임> 공연과 비눗방울체험/드론체험/캐리커처체험/네일아트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을 방문한 관객이면 누구나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즐거운 어린이날, 공연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즐겁고 유쾌한 공간인 공연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