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다음달 국내 상륙한다.
르노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로,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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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최대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또,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한 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Renault Design Asia)의 라파엘 리나리(Raphael Linari)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클리오의 국내 출시와 함께 소형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노 클리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진다. 르노 클리오를 국산차와 동일한 서비스로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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