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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성경, '레슬러'부터 ‘어바웃타임’까지…스크린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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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레슬러' 이성경 스틸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배우 이성경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의 가세로 완성된 유쾌한 호흡,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가족에 대한 메시지가 주는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5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영화 '레슬러'의 이성경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알 수 없는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의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서 불운한 운명을 가진 뮤지컬 배우 ‘미카’ 역을 맡은 이성경은 재단 이사장 ‘도하’에 귀여운 집착과 유혹을 펼치는 모습으로 5월 브라운관에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과 초짜 형사 ‘지혜’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으로 2018년 여름 크랭크업을 앞둔 영화 '걸캅스'(가제)에서 잇단 사고를 친 후 민원실로 보내진 초보 형사 ‘지혜’ 역을 맡은 이성경은 베테랑 배우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으로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활약으로 떠오르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이성경이 '레슬러'에서 엉뚱한 매력의 ‘가영’으로 분해 5월 극장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레슬러'를 통해 스크린 데뷔전에 나서는 이성경은 프로 살림러 ‘귀보’ 역 유해진의 이웃이자 ‘성웅’ 역 김민재의 소꿉친구 ‘가영’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때 학교에서 소문이 자자했을 만큼 엉뚱한 가영 역을 순수하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완벽 소화한 이성경은 난데없는 고백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지만 씩씩하게 풋내기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극에 웃음과 활력을 더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은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는 모습에 놀랐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에서 활력을 더해주었다”고 전해, 특유의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할 이성경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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