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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진도군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도개테마파크를 체험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 만들기 위해 동물모형 사파리, 미끄럼 놀이시설, 그리고 조랑말, 염소, 토끼 등과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농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가을 개장 예정인 진도개 애견 캠핑장은 애견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진도개테마파크내 시설을 연계 이용이 가능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진도군 진도개사업소 관계자는 “동물농장 등은 오는 5월 5일과 6일 개최되는 진도개페스티벌 이전에 개장할 계획이다”며 “시설 확충으로 진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개테마파크는 우리나라 대표 명견인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공연과 경주, 강아지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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