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상장폐지’ 스틸플라워, 정리매매 첫날 폭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스틸플라워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스틸플라워는 직전 거래일 대비 78.95% 급락한 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사진=123R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보유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제도다. 30분 간격 단일가 개별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한ㆍ하한가가 없다.

스틸플라워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다.

스틸플라워의 정리매매는 다음달 4일까지 7거래일간 진행된다.

hum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