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 행주산성은 주말에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국궁(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장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마련했다. 5월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진행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양시 국궁협회의 지도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행주산성을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국궁ㆍ민속놀이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폭염 및 장마가 지속되는 7월~8월과 우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