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영업책임자에는 문수진 전무 선임
마이크 김 전무 © News1 |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한국암웨이는 기획·인사 담당 임원으로 마이크 김(Mike Kim, 39)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2012년 한국암웨이에 합류했다. 이후 인사·총무 임원과 영업·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앞으로 김 전무는 전략기획과 인사부문을 관장하며 영업과 마케팅의 전략적 조화를 이끄는 가교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고영업책임자(CSO)로는 문수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영업·영업지원·디지털·이벤트·교육 조직을 총괄한다.
문수진 전무 © News1 |
문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능력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수립 및 실행 과정' 작업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문수진 전무는 암웨이 미래 전략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영업 총괄에 적임자이며, 마이크 김 전무는 탁월한 인사 분야 전문성과 영업 경험을 기반으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새롭게 조직을 혁신하며 사업자∙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업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범준 이사와 조민호 이사는 각각 비즈니스컨설팅과 고객지원업무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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