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는 경기도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경기지역 31개 시ㆍ군이 참여하는 이번 조사는 경기복지재단이 총괄하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민 2만6000여 가구다.
경기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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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복지영역뿐 아니라 보건ㆍ교육ㆍ고용ㆍ문화ㆍ주거ㆍ환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도 포함된다.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200여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를 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 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라호익 도 복지정책과장은 “처음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이용하는 것이 이전 조사와 차별화 된 점”이라면서 “조사 결과는 시ㆍ군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이터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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