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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안성경찰서, 수사 부서 등 현장인권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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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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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경찰서(총경 윤치원)는 지난 24일 ‘현장인권진단’을 실시했다.

피해자보호 및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장인권진단은 인권취약부서인 경찰서 수사 부서를 비롯해 형사팀, 민원실, 진술녹화실 등을 대상으로 인권과 안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현장인권진단은 피해자와 인권진단팀이 함께 참여해 피해자지원(신변보호) 부책 정비, 장애인 화장실 시설 정비, CCTV녹화상태(인권사각지대 여부), 피의자대기석 안전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성경찰서 윤치원 서장은 “자체 인권진단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피해자보호에 앞장서고 인권침해 없는 안성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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