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평가서 4년 연속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한 것으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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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열린혁신 비전을 바탕으로 기관장 직속의 열린혁신팀을 정규조직으로 신설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별하는 등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민의 직접참여를 유도하고 단계별 평가를 통한 과제 진행에 대한 판단도 시민에게 맡김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현재의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업무의 중심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열린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선정을 포함, 정부혁신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열린혁신 추진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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