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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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늘(25일) 개봉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96.5%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114만 명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영웅들이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인피니티 스톤을 향해 무한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19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영화는 마블 최초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이후 3년 만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시리즈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등이 내한해 영화팬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최근 마블 영화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수를 돌파하고, 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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