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박스 2,018개에는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백김치는 물론 미역국과 곰탕을 포함해 9종류의 반찬과 국을 담았습니다.
대상 측은 임정배 대표와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외에 올해는 특히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새롭게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정배 / 대상 대표이사
- "대부분의 김장행사가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오히려 봄이 되면 김치가 떨어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인터뷰 : 서동현 / 대학생 자원봉사자
- "제가 나중에 도움받을 일이 있을 텐데 지금 미리 도우면서 나중의 저를 위해 투자하는 느낌도 나고 남이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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