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6포인트(1.74%) 하락한 24,024.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73포인트(1.34%) 내린 2,634.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25포인트(1.70%) 하락한 7,007.35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2014년 1월 이후 3%를 넘어서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기업실적 개선이 부각된 점도 하락세에 한 몫 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 분야가 2.82% 급락했고, 소재 분야도 2.69% 내렸다. 기술주는 1.99% 하락했다. 반면 통신주는 1.17% 올랐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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