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왼쪽)과 김성찬 인하공전 산학협력단장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인하공업전문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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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지난 12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과 '2018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인하공전, 대구과학대, 전주비전대가 참가했으며,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공전은 이미 2017년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에 선정됐으며 2018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인하공전에 교육인프라 구축, 공간정보특성화 교과목 및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관리 및 홍보 등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하공전은 앞으로 실무중심 교육과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공간정보 전문기술 인력 배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찬 인하공전 산학협력단장은 "인하공전은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상의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공간정보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항공지리정보과는 1992년 대한민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설돼 무인기체 원격 탐측, 공간 빅데이터 분석, 사진 측량 및 삼차원 지도 제작 등 공간정보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왔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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