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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광명스피돔서 외발자전거 한번 배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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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자전거교실’ 운영

스포츠월드

[강민영 선임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내달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18년 ‘스피돔 자전거교실’(사진)을 운영한다.

스피돔 자전거교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광명 스피돔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조종술과 안전 주행을 배우는 ‘자전거교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스피닝바이크’, 그리고 두뇌개발과 척추교정에 도움이 되는 ‘외발자전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세에서 70세까지 전 세대가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프로그램별 1차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기한은 5월 6일까지이고, 선착순 모집이다. 온라인 신청은 경륜경정사업본부 인터넷 홈페이지 내 스피존 문화교실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스피돔 자전거대여소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오후 2∼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차수 모집은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된다.

‘자전거교실’은 총 4회차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8일, 주행교육 8일 등 16일 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광명 스피돔 페달광장과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이다.

‘스피닝바이크’는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 20일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있다. 정원은 19명이다.

2017년 처음 시행된 ‘외발자전거교실’은 올해 총 2회에 걸쳐 꾸려진다. 회차별 22일 과정으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외발자전거 조종술과 주행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직장인, 학생 등 가족단위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지난해 운영결과 출석률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중급반 신설과 함께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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