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1초에 30회 이상 진동… 자세도 잡고, 피로도 풀고

프라미스 슈올즈

프라미스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위한 각종 선물이 출시되고 있다. 자세를 바로잡아 주며 피로도를 줄여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신발도 그 중 하나.

㈜프라미스가 선보인 기능성 특허 신발 '슈올즈 (ShoeallS)'는 신발 중창 뒷부분에 마그네틱을 이용해 진동을 일으키는 장치인 진동단자를 장착한 게 특징이다. 걸을 때 1초에 30회 이상 진동이 발생하며 13.2Hz의 파장이 나온다고 한다. 미국 UCLA의 스터먼 박사는 이 파장을 'SMR파'라고 명명했는데, 이 에너지 파가 인체에서 세포를 건강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앞쪽에는 바른 자세 보행시스템이 들어있다. PU충격흡수장치는 스프링이 20개 장착이 되어 있어 반발탄성으로 중력을 감소해주는 작용을 한다. 인솔은 아치를 보정해주는 구조와 발 지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바닥창은 운동화, 워킹용, 트레킹용, 게이트화용, 그라운드 골프용으로 용도에 따라 다양하며 갑피는 쟈카드 특수원단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디자인 돼 있는데 방수기능과 생활방수기능으로 구분된다. 색상은 레드, 레드블랙, 블루, 그레이, 블랙, 슈퍼퍼블릭 등 6종류가 있다.

슈올즈는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EPC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국제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6 서울 국제 발명전에서 금상과 IFIA(세계발명가 총협회)가 주는 특별상을 받았고, 2017년 제45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신발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엔 대전세종충남 모범 중소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슈올즈 개발자 ㈜프라미스 이청근 대표는 "슈올즈는 세계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은 최고의 명품 신발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자녀들께 보탬을 드리고 싶어 슈올즈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직접 신어 볼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으며, 족저근막염이나 발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인솔도 준비되어 있다. 이미 유사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바라며 슈올즈 기능성 건강신발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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