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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풍부, 교통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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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조선일보

/무궁화신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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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84㎡ 총 2400가구 규모이며, 2차 공급예정인 980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 84㎡ 로 구성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공급가가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로 책정돼 흑석동 모델하우스 오픈 시 많은 인파가 몰릴 만큼 관심을 끌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주장이다.

대부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며 4Bay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대형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동일 평형대비 수납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또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을 둔 가구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형쇼핑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의 출퇴근이 더 편리해진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고석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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