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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안명자씨·아소내, 4월 으뜸 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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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충북 괴산군 안명자씨(여ㆍ59)와 아소내(아름다운 소리는 내는 사람들)가 각각 4월 이달의 으뜸봉사상 개인ㆍ단체 부분에 선정됐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안씨를, 단체 분야에서 '아소내'를 선정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안씨는 1991년부터 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괴산적십자봉사회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고 있고, 목욕봉사단, 괴산여성자율방범대 등에서도 봉사중이다.

아소내(대표 윤홍원)는 총 18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 동아리로 2009년부터 산막이옛길과 노인요양원에서 매월 공연하며 재능 나눔과 재능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이다.

충청일보

충북도 4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시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최정옥 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윤홍원 대표, 안명자씨, 안병철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왼쪽부터)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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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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