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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영동레인보우 관광지 태스크 포스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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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운영분과 10명으로 구성

부서간 협력·공정컨트롤 타워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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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태스크 포스(TF)팀을 가동한다.

군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힐링사업소를 신설하고 개별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이 사업을 한 군데로 모았다.

하지만 성격상 이관이 어려운 일부 업무는 여전히 관련 실ㆍ과에서 추진하면서 공유가 미진한 부분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과 개발 공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개발ㆍ운영 2개 분과 10명의 TF팀을 구성했다.

개발분과에서는 개발팀 개발업무, 복합문화예술회관, 경관조성 업무, LH단 총괄관리 지원업무 등을 한다.

운영분과는 운영팀 운영업무, 과일나라테마공원, 국악와인열차, 농특산물 직거래, 와인업무 등을 한다.

TF팀은 지난 19일 첫 회의를 갖고, 탄탄한 협업체계 구축과 비효율적 낭비사례를 사전 방지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참신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영동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공 1401억원, 민자 1274억원 등 총 2675억원이 투입된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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