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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김동석기자] 충북 진천지역에서 생산적일자리 사업에 기업체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사진)가 20일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광혜원면 도라지 재배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주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 50여명도 이날 진천군 백곡면 수문마을과 두주마을을 찾아 폐비닐 걷기 등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삼성물산 직원들과 송 군수는 이날 실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일손돕기에 나서 참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충북도와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나 생산활동에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봉사자에게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실비 2만원이 지급된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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