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더위 한풀 꺾여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머니투데이

비가 내린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떨어져 있다.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오후까지 제주도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24일 오후)은 전국 30~80㎜ 내외며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남부는 1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1도 △춘천 9도 △강릉 8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3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면서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