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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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사태를 보면 안희정이 갔고 정봉주가 갔고 민병두가 갔고 김기식이 갔고 김경수가 곧 간다”며 “그 다음 누가 갈지 제 입으로 얘기히긴 어렵지만 차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정권 출범 1년도 안 된 정권에서 소위 실세들이 이렇게 몰락한 사례는 한번도 없었다”며 “특검을 통해 실체를 제대로 밝힌 뒤 김 의원 다음에 또 누가 나올지 그걸 한 번 보자”고 비판했다.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홍 대표는 “북한의 수백만 주민들이 굶어 죽고 정권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을 때 그걸 살려준 사람이 DJ(김대중 전 대통령)고 그 다음이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지금 문재인 정부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핵폐기 선언이 아니라 핵보유 선언을 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지금 언론들은 마치 남북평화가 온 것처럼 선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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