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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아태 '교통 국제회의', 23~27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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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실무그룹 회의와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교통협력 포럼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APEC 교통실무그룹 회의는 육상·해운·항공·복합운송 및 지능형교통체계 등 4개의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돼 분야별 교통 인프라 개선, 교통망 연계 강화, 안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1991년 시작된 이 회의는 이번이 45차이며, 그동안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안전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아세안 교통협력 포럼은 양측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2010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신기술 적용을 통한 교통 연계성 확대 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려 미래 도시 교통 방향과 한·아세안의 교통 연계성 확대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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