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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조대현 예비후보 "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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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News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아이 한 명당 출산비용이 500만원이나 들지만, 국가지원 바우처는 50만원에 그치는 등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급, 국공립 산후조리시설 건립 등을 통해 출산비용을 지원하겠다"면서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100만원, 둘째아이 출산 시 200만원, 셋째 아이 출산 시 3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든 산모에 대해 산후조리지원금 50만원을 일괄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출산비용 가운데 산후조리가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지자체가 앞장서 국공립 산후조리시설을 만들고, 전면 무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설 산후조리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48번,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조대현이 실천하겠다”며 “정확한 예산추계와 검토를 바탕으로 말하기 좋고, 듣기좋은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출산비용을 확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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