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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컷오프 불복·재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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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임한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컷오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컷오프 통과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3명 중 2명은 허위여론조사내용을 문자로 배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탈당·음주운전 경력이 있다"며 "이 같은 후보들이 경선 후보로 올라가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은)범죄 경력, 음주 운전, 선거법 위반, 탈당 이력, 경선 불복, 당적 변경 등 어떤 이력도 전혀 없음에도 컷오프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모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점, 공심위 면접 심사에 성실히 임한 점, 광주시당 부위원장과 광산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당원 활동을 한 점 등을 항변했다"며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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