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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한국당 "文 정부, 냉정히 상황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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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선언과 관련해 지난 2008년에 있었던 영변 냉각탑 폭파 쇼와 다를 것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상황을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의 핵 동결 발표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마치 핵 폐기 선언을 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북한이 진정으로 변화 의지를 증명하려면 과거 대남 도발에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며, 정부 역시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와 탈북자 강제소환 문제 등도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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