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오늘(22일) 아베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긍정적 움직임을 환영한다면서도 대북제재와 관련해선 현 단계에서 해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무엇보다도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전시킬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측 생각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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