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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광주광역시, 거미줄처럼얽힌 공중선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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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광주광역시는 도심 공중케이블을 정비하기 위해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동명동 주민센터, 전남대학교 정문, 송정초교 주변 등 학교와 다중이용시설 19개 구역이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광주시는 실태조사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부터 공중선 정비사업을 시작해 월드컵경기장과 U대회 선수촌 주변, 구시가지, 전통시장 주변 불량 공중선을 정비해왔다.

올해 공중선 정비대상은 한전주와 통신주 3219본, 케이블 331㎞로 오는 5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전주에서 건물, 주택으로 이어진 복잡한 통신인입선과 전력선 정리, 끊기거나 늘어진 통신선 등을 정비하게 되면 총 사업비는 265억원으로 한전과 통신사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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