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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LG전자 G7 씽큐 구매 시 중고폰 보상…“최대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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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오는 6월까지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중고 가격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의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구매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는 안전하게 파기되며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하는 보험에도 가입된다.

조선비즈

LG전자의 중고폰 보상 프로모션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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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마트폰 평균 교체주기가 2년인 점을 고려해 프로모션 대상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출시된 제품군으로 정했다. LG G5, LG V10, LG G4, LG G3, LG G2, LG 옵티머스 G 등 6종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까지 보상한다.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와 상관 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LG 스마트폰의 중고가격이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낮을 경우, 같은 시기 출시된 비슷한 제원의 다른 제품 수준으로 보상가를 책정한다.

다른 브랜드 제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중고 가격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G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지 못한 고객도 LG G7 씽큐의 AI 기능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AI 기반 편의 기능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LG G7 씽큐를 쉽게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원익 기자(wi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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