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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시네마는 '시드장학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르바이트 직원 열두 명에게 20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드장학금은 '롯데시네마'의 '시'와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을 가리키는 '드리미'의 '드'를 붙여 명명한 장학금 제도다. 드리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근무하는 영화관을 사진으로 자랑하는 공모에는 드리미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여섯 작품이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수여식에서 장학금과 함께 제출한 사진을 앨범에 담아 수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영화관에 대한 애정, 드리미로서의 자부심, 협동심 등이 드러난 작품이 많았다"며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리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해 열여섯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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