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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경기도 권역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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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계획 수립 위해 시·군 정보공유 및 의견 수렴

시군 부단체장, 담당공무원, 관계자 등 350여명 참석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4~27일 4일간 4개의 권역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을 위한 ‘경기도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22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군의 부단체장, 주무부서 담당공무원, 협력부서 공무원 등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안건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요내용 △지역사회보장조사 진행 상황보고 △시·군 토의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4기 계획은 기존의 ‘사회복지’의 영역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고용, 주거, 환경, 교육, 문화, 안전 등 ‘사회보장’으로 영역이 확대돼 수립된다” 면서 “성공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분야별 복지, 경제, 문화, 일자리 등 유관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 민간, 지역 주민이 함께 수립하며 향후 4년간(2019~2022) 지역주민의 지역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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