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정오부터 수사팀을 보내 건물 안과 밖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고, 주변 차량 2대의 블랙박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또 출판사 사무실에서 이동식저장장치(USB) 1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추가 증거자료 확보와 출입자 확인, 공모 여부 등의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첫 번째 압수수색 이후에도 김씨가 운영한 네이버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이 해당 사무실에 지속해서 출입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다만 경찰은 최초 압수수색 당시 건물 안팎의 모습을 촬영한 CCTV 영상을 챙기지 않아, 한 달이나 지난 시점에 이뤄진 이번 CCTV 압수수색에 대해 '뒷북수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다.
경찰은 1차 압수수색 당시 USB를 화장실 변기에 던지고 물을 내리는 등 증거인멸 시도를 포착하고서 김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해 구속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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