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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전통악기와 만난 새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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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악기와 만난 새들의 이야기

보성군, 오는 26일 음악극 '봉장취' 공연영상 상영

보성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악기와 만난 새들의 이야기 음악극 '봉장취'공연영상을 상영한다.

공연은 '극단 북새통'이 조선후기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던 전통음악 '봉장취'를 토대로 오늘날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4인의 배우가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새들의 대화를 전통 기악곡으로 새롭게 표현해낸다.

특히, 경쾌한 국악연주와 함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로 만든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장취 공연은 지난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재기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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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쌍환 주재기자 m852718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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