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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셀레브' 열정 콘텐츠에 배신감 더 커...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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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폭로 글로 논란이 불거진 유명 동영상 콘텐츠 제작업체 '셀레브' SNS 게시물 곳곳에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전 직원 A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셀레브 임상훈 대표 폭로 글을 게재했고, SNS에 급속도로 퍼지고 언론을 통해 기사가 보도되며 논란이 커졌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이야기해왔던 셀레브였기 때문에 임 대표의 갑질 행태는 더 큰 충격을 안겼다.



평소 셀레브를 구독해 왔던 네티즌들은 "팔로우 끊겠다", "지금까지 만든 영상 모두가 가식적으로 느껴진다", "사과문 같지 않은 사과문이다", "아직 셀레브에 계신 직원분들 빨리 다른 곳으로 이직하길 바란다", "열정이면 누구든 타죽어도 되냐" 등의 비난 댓글을 달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결국,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셀레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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